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락 오바마 (문단 편집) === 개관 === * 엄청난 [[독서광]]이었으며, 미셸이 연애당시 그의 자취방에 가보니 세간은 추레하고 거의 없다시피한데 책만 가득 쌓여있었다고 한다. 책을 신성시하고 돈만 생기면 책을 사모았다고. 또 오바마는 그때부터 자기 책을 쓰려고 원고를 준비 중이었다. * 대통령이 된 후 여러 공식 석상에 3, 40분 지각은 기본으로 지각을 자주 해서 빈축을 샀다. * 나이에 비해 꽤 동안이었는데 대통령 8년 동안 굉장히 머리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sid2=232&oid=005&aid=0000964534|희게]] 변하고 늙었다. [[미국 대통령|대통령]]이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직업인지를 보여주는 일례로 꼽힌다.[* 이는 모든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특징이기도 하다. 무능의 아이콘으로 이미지된 [[조지 W. 부시]]도 동일하게 임기 전과 후 폭삭 늙고 흰머리가 많이 생긴 비교사진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도 4년만 했지만, 임기 전과 후의 외모가 많이 달라졌다. 임기 전에는 상당히 동안이었지만, 현재는 딱 74살 할아버지로 보인다는 반응. 비슷하게 한국의 [[문재인]]도 [[참여정부]]의 비서실장 시절 때의 격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 치아를 9개나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문재인 특유의 쩝쩝거리는 듯한 발음이 생겼다. 게다가 문재인은 퇴임 후에 수염까지 길러 더욱 그 나이대로 보인다.] 그리고 [[2023년]]이 된 지금은 딱 그 나이대로 보인다. [[파일:attachment/koreastudent.jpg]] * 임기 초기 [[대한민국]] 교육을 본받자는 이야기를 했다. 부실한 [[미국]] 공교육과 수업일수에 관련된 내용으로 미국의 [[고등학교]] 졸업률은 75% 정도밖에 안 되며 [[공립학교]]의 경우 50%에 불과하다.[* 특히 [[디트로이트]] 같은 곳은 겨우 25% 정도로 한 반에 중퇴자가 4분의 3이나 된다.] 반면 한국은 2008년 [[OECD]] 보고서에 의하면 '''{{{#red 97%}}}'''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한국]]이나 [[일본]]의 수업일수를 본받자는 이야기는 미국 교육계에서 매우 오랫동안 논의되어온 제안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일부 한국과 미국의 교육전문가들은 "오바마가 제대로 잘못 알고 있다"고 했고 "한국 교육은 미국의 100년 전과 같다" 라고 평한 칼럼니스트도 있었다. 그러나 유념할 것은 오바마는 교육 전문가가 아니란 점이다. 즉 미국의 낮은 교육열을 고치자는 의미에서 엄청나게 높은 고등학교 졸업률과 대학 진학률을 갖고 있는 한국을 언급한 것. 실제로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그 어떤 정책적 움직임도 없었다. 한 마디로 "옆집 한국은 공부 잘하던데 우리 미국은 왜 이러니"정도의 훈계. * 2009년 아시아 순방 도중 [[아키히토]] 천황에게, [[G20]] 정상회의 도중 사우디아라비아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에게 90도 인사를 해 반대파들에게 미국의 자존심을 구겼다고 빈축을 샀다. 하지만 이는 지극히 정치적 제스처라는 반응이 있다. 오바마가 겉으로는 친아시아적 외교를 진행함으로서 각국의 친미파들의 호감을 사고 배타적 정책을 펴려는 정부들을 자제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국제관례상 군주국의 국가원수에 대해서는 공화국의 국가원수가 상대를 극존중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진다.] 실제로 [[중국]]의 경우가 어느 정도 그러하고 일본의 경우는 결국 후텐마 기지의 후폭풍이 심해지면서 '''[[하토야마 유키오 내각]]이 실각했다.''' * [[조지 W. 부시|전임]]과 [[도널드 트럼프|후임]]이 [[해리 S. 트루먼]]의 집권기 출생자이자 또한 동갑이다.[* 참고로 [[빌 클린턴|바로 전임의 전임]] 또한 [[1946년|46]]갑인데다 또 한번 재밌게도 아들 부시 & 트럼프 한쌍과 함께 그 생일조차 각각 1달씩이나 차이난다. 오바마 본인은 바로 [[존 F. 케네디]]의 집권 시기 출생자이다.] * 아내 [[미셸 오바마]] 외에도, 큰딸 말리아 오바마와 작은딸 사샤 오바마도 훗날 정계에 진출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워싱턴 정계에 퍼져 있다. 말리아, 사샤 자매가 어려서부터 이미 오바마의 각국 순방에 참여하였으며 이미 세계 각국 정상들의 눈도장을 찍어뒀다. * 미국의 코미디 프로그램인 [[SNL]]에서는 오바마가 열받으면 "[[https://youtu.be/Zgz5ZdkYt_c|더 락 오바마]]"가 된다고 한다.[* 참고로, '''더 락''' 오바마를 연기한 사람은 이름에서 알다시피, 프로레슬러 '''더 락'''으로 유명한 배우 [[드웨인 존슨]]. 그리고 그 드웨인 존슨도 2017년 현재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비판이 만만치 않자 트럼프가 탄핵당할 것 또는 재선에 실패할 것을 대비해서 대통령으로 밀어주자는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 한미동맹친선협회라는 단체가 [[G20]]차 한국에 오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한국 이름을 지어주려고 하는데 이름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12&aid=0002142570|# 오한마]] * 2011년 [[도호쿠 대지진]] 때 "I'm confident the [[잽|Jap]], uh, Japan will recover and rebuild"(저는 [[쪽발이|쪽발]]... 아니, 일본이 재건하리라 확신합니다) 라고 인터뷰한 게 플짤로 돌아다니고 있다. [[http://enjoyjap.egloos.com/1875918|해당 영상 링크]] 실제로 일본인을 비하하려 했다기 보다는 the Japanese people(일본인들)이라고 하려다 Japan(일본)으로 말을 바꾸며 일어난 일일 가능성이 높다. 말실수가 워낙 교묘하기에 농담거리가 된 것.[* 물론 오바마는 일본에 딱히 적대적인 모습을 보인 적은 없는데다가 일본이 막 국가적 재난 상황을 겪은 만큼 공식적인 석상에서 일본을 조롱하는 무리수를 둘 이유가 전혀 없다. 영어에서 일본인은 '''재'''패니스 피플로 재에 강세가 오지만, 일본은 저'''팬'''하고 뒤에 강세가 오는 차이 때문에 "잽" 부분에서 끊은게 공교롭게 멸칭인 Jap과 똑같은 발음이 되어버린 것.] * 2010년 2월부터 오바마는 [[원자력 발전소]] 2기를 건설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려 하고 있었다. 1973년에 마지막으로 착공한 원자력발전소(완성은 1990년)를 근 40년 만에 다시 착공하려는 오바마 행정부의 가장 중요한 정책 중의 하나였다. 이는 8,000억 달러를 투입하는 대 계획으로 주목적인 탄소배출권 문제 해결을 통한 친환경 이미지 구축과 당시의 불황 극복을 위한 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노린 야심찬 계획이었다.[* 참고로 오바마의 정치적 기반인 [[일리노이]] 주에서는 원자력으로 전력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며, 이웃 주에 수출도 약간 한다.] 재선을 위해 기획한 좀 규모 작은 뉴딜 정책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이 모두를 날려버리는 병크를 일본이 저질렀으니 그게 바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한국에서는 오바마가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했다는 것을 별 비중없이 다루었으나 실질적으로 원자력발전소 사업은 오바마의 재선의 발판이 되는 가장 중요한 정책이었다. 오바마는 사고 이후 한동안 발전소 건설에 대해 함구하다가 한 해가 지난 후에야 다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 [[도널드 트럼프]]가 "오바마가 실은 [[케냐]] 출생인데 미국에서 태어난 것처럼 조작해서 대통령이 되었다"고 오바마의 숨겨진 출생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자,[*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토론에서도 사회자가 트럼프가 오바마가 미국 태생이 아니라는 잘못된 주장을 5년 동안 했지만 선거 당시에는 미국 태생이라는걸 인정했다고 했다. [[https://youtu.be/PJQGJlwMov0?si=EyAPxx88g7mN7gS9|#]] 영상 처음부분부터 나온다.] 백악관 기자단 연례만찬(White House Correspondents' Dinner)[* 백악관 출입기자들을 위한 행사로 게스트들과 대통령이 유머섞인 연설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에서 "저번엔 제 출생 증명서를 공개했죠? 이번엔 제 출생 비디오를 공개하도록 하죠" 라고 말하고는 '''[[라이온 킹]]의 [[http://www.youtube.com/watch?v=k8TwRmX6zs4|심바 탄생 장면을 틀었다.]]''' 그리고 한 말이 바로 아래에 있다. >"…사실 이 발표를 제일 기뻐하고 있는 건 그일 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그는 좀 더 중요한 문제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아폴로 계획 음모론|달 착륙은 조작됐는가]]? [[로스웰 UFO 추락 사건|로스웰]]에서 실제로는 무슨 일이 있었나? [[노토리어스 B.I.G.|비기]]와 [[2Pac]]은 어디에 있나? 같은 것들 말입니다."[* 오바마는 웃으면서 이 개그를 하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아래의 [[넵튠 스피어 작전]]을 실행하러 갔다. 더욱 무서운 사실은 '''[[오사마 빈 라덴]]의 위치를 가지고도 사이코패스마냥 농담을 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오바마가 트럼프를 비웃는 짤방이 양산되고 당시 공화당 경선주자였던 트럼프의 지지율은 급감했다. 그리고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오바마는 유쾌한 분위기에서 재치있는 단어 선택으로 트럼프를 '''조롱하였다.''' 모든 사람이 다들 빵 터진 가운데 트럼프 혼자 표정이 일그러지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혔다.][* 게다가 이때를 기점으로 트럼프는 민주당의 완벽한 정적이 되어버렸다.] [[파일:attachment/800px-Obama_and_Biden_await_updates_on_bin_Laden.jpg|width=100%]] (등장인물에 대한 정보는 [[마셜 웹]] 문서 참고) * 2011년 5월에 단행한 [[넵튠 스피어 작전]]을 모니터링하는 자리에서 '''작전 지휘관인 마샬 웹 공군 준장에게 상석을 내주고 그 옆자리에 앉았는데,''' 이 사진은 [[타임지]]가 선정한 '인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100장의 사진'에 선정되었을 만큼 중요하고 뜻깊은 순간으로 언급되었다. 대통령이 준장을 상대로 국군통수권자라는 지위를 앞세우기보다 작전 총지휘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모습이었기에 많은 주목을 받은 것. 근데 사실 데브그루 대원들이 헬기를 타고 파키스탄까지 날아가는 시간 중에 지루하다며 카드 게임 하고 오기도 했다고 한다. * 2011년 5월 대통령 전용차가 주[[아일랜드]]미국대사관을 나서다가 '''문턱을 넘지 못하고 멈춰섰다'''. [[백악관]] 경호실은 황급히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57&articleid=20110524090600440i6&newssetid=57|그 차에는 대통령께서 탑승하시지 않았다. 그건 예비차다]]' 라고 발표. 물론 이건 딱히 차에 고장이 있는 것보다는 VVIP용 차량은 겉만 자동차고 속은 탱크라고 해도 좋을 만큼 방탄이 잘 되어있으며, 무게도 탱크만큼 무겁다. 문턱을 못 넘은 것은 아마도 그 때문. * 2011년 5월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영토를 할양하고 공존해야 한다는 연설을 하여 이스라엘로부터 강력한 비난을 받고 있다. 물론 이는 미국의 국익에 대한 현실적 손익계산이 개입된 것으로 연속적인 중동의 체제이행 이후 들어설 정부들의 반미감정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중동의 평화무드를 조성하려는 시도라는 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다. * 오바마 때부터 백악관 웹사이트에 서명운동 페이지 WeThePeople이 생겼는데, 진지한 청원도 올라오지만 때로는 TV 쇼에서 죽은 캐릭터를 되살려내라거나 게임 후속작 발매를 보이콧해달라는 등의 쓸데없는 청원이나 대놓고 [[트롤링]]하는 청원들이 올라온다. 문제(?)는 어떤 청원이건 일정한 서명 수가 넘어가면 정부 내 고위급 담당자가 답을 해줘야된다는 거다. 예를 들어 '''[[죽음의 별|데스 스타]]'''를 [[https://petitions.whitehouse.gov/petition/secure-resources-and-funding-and-begin-construction-death-star-2016/|만들어 달라는 청원]]이 있었는데 [[http://mashable.com/2013/01/12/obama-star-wars-tribute/|백악관의 과학 담당자는 "미국 정부는 행성 파괴에 찬동하지 않는다" 는 이유로 거절하며]] [[다스 베이더|데스 스타의 힘은 포스의 힘에]] [[코난 안토니오 모티|비하면 장난감에 불과하다]] 라고 얘기했다. * 2013년 이민 개혁법 통과를 촉구하는 연설을 하는 도중 [[한국계 미국인]] 이민 1.5세 출신인 어떤 사람이 중간에 끼어들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31127&rankingSectionId=104&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052&aid=0000488510|하지만 오바마는 이에 대해 지혜롭게 대처해서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비요원들이 이 청년을 연설장에서 쫓아내려고 할 때, 오바마는 그걸 막고 오히려 이 청년에게 경의를 표하는 발언을 했다. >아니요, 하지 마세요. 그냥 저 청년은 이 자리에 있게 해 줍시다. 가족을 걱정하는 저 청년의 열정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민주주의]] 국가에는 절차라는 게 있고, 그 절차라는 건 여기서 소리지르는 것과는 달리 그리 쉬운 게 아닙니다. [[파일:external/2.bp.blogspot.com/B43EwVSCUAAX4gn.jpg|width=400]] 2014년 크리스마스 사진 * 오바마의 가족들은 전부 장신이다. 오바마 자신의 키부터 187cm인데 그의 아내인 [[미셸 오바마]]의 키가 5피트 11인치(180cm)이다. 오바마는 루오족 계통인데 루오족이 포함된 [[나일로트]]계 민족들이 키가 큰 편이라고 한다. 2011년에 큰딸 말리아 오바마(1998년생)[* [[다코타 패닝]](1994~)의 여동생인 [[엘 패닝]](1998~)과 동갑내기에 엘 패닝 역시 말리아 오바마만큼 무지막지한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엄청난 장신(175cm)이다.]은 6 피트에 육박했고 2020년 현재 구글 프로필에는 '''185cm'''로 기록되어 있는 엄청난 장신이다. 작은딸 사샤 오바마(2001년생) 역시 2015년을 이후로 175cm가 다 되어간다. 심지어는 미셸 오바마의 오빠인 [[크레이그 로빈슨]]의 키가 198cm로, 말리아와 사샤 자매는 부계, 모계 양쪽 다 키가 크다. * 2014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자 오바마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상관없이 미국과 대한민국은 우방국가이며, 미국은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 도와줘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하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구조 작업에 미국이 적극적으로 도와주도록 조치했다. * 오바마 집권기는 한국의 [[이명박근혜]] 콤비([[이명박]]&[[박근혜]]) 시기와 겹친다. 또한 퇴임하기 1달 전에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로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였다.[* 우리나라와 미국 모두 [[18대 대선|2012년에]]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대선을]] 치렀고 그 선거에서 각각 오바마(재선 성공), 박근혜가 당선되었기 때문에, 오바마 첫번째 임기는 이명박이, 2번째 임기는 박근혜가 파트너였다.] [[북한]]의 기준으로 [[김영남]](말기 ▶ 몇 년 뒤에 권한대행) 그리고 [[김정일]] & [[김정은]] 부자. || [[파일:attachment/NISI20120325_0006092374_web.jpg|width=100%]][br][[파일:attachment/2012032517325432031_1.jpg|width=100%]] || ||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방문 기간 동안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방문한 모습 || * 임기 중 [[2009년]], [[2010년]], [[2012년]], [[2014년]]에 한국을 방문했다. 2012년 방한 때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 방문해 명예동문 자격을 수여받으며 화제가 되었다. 자세한 것은 [[한국외국어대학교/이야깃거리#s-7|항목 참조]]. 2014년 방한 때는 [[박근혜]] 대통령이 질문에 대한 오바마의 답변이 끝난 후에 당황하며 머뭇거리자 '''"[[https://youtu.be/fqqxUowPFtI|Poor president Park doesn't even remember what the other question was]]"(불쌍한 박 대통령이 다른 질문이 뭔지조차 기억을 못한다)''' 라는 농담인지 조롱인지 애매한 발언을 했다. 영상을 보면 알듯이 말 자체의 어투는 단순한 장난이라고 봐줄 수 있으나, 그 뒤 박 대통령이 머뭇거리는 게 부각되어 조롱의 의미로 부각되는 듯 하다. 오바마 정도나 되는 사람이 미치지 않은 다음에야 일부러 대놓고 깠을 리는 없겠으나, 이는 외교적 결례로 비춰질 수 있는 부분이라 [[백악관]]에서는 이 부분을 삭제하거나 자막처리하는 등 수습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한국 정부, 그리고 언론에서는 특별한 언급이나 조치가 없다. 일부에서는 "조롱당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다. 다만 이쪽에서 잘못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그냥 넘어간 것일 수도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기자들의 질문을 전혀 듣고 있지 않았다는 의심을 살 수도 있는 장면이라…[* 사실 연장자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 보면 오바마가 결례를 범한 것처럼 보이지만, 저건 오히려 [[박근혜]]가 더 결례를 범한 것이다. [[미국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이라면 대통령직 중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인데 집중을 하지 않고 있었단 소리고, 실제로 질문을 잊어버렸다면 자연스럽게 "실례지만 질문을 반복해줄 수 있는가?"(정치인들이 답변을 생각할 시간을 벌기 위해 자주 쓰는 수법이기도 하다)라고 요청하면 될 것을 멍 때리고 있다는 건 반푼이 인증이다. 그리고 오바마 입장에서 빡칠 만한 것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건 미국 입장에서도 중요한 사람이다.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자 [[동아시아]] 안보의 핵심 플레이어 중 하나로, 정상회담에 오바마도 철저하게 준비하고 나왔을게 분명하다. 즉, 상식 이하의 어리버리함에 "아놔 장난하냐고"를 아주 우회적으로 표현했다고 볼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2010년 [[서울]]에서 열렸던 G20 정상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는 회의를 주최한 한국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한국 기자들에게 우선권을 주었음에도 '''질문하는 기자가 하나도 없어''', 결국 질문권은 중국 기자들에게 넘어갔고, 한국 기자들은 "'''기자라면서 질문도 하나 할 줄 모르는 것들'''"[* [[미국 대통령]]이 방한해서 한국 기자들이 질문할 수 있는 기회가,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것도 아니다.]이라는 망신을 당했다. 자리에 한국 기자가 많지 않았다. 예정에 없는 질문 기회였다. 통역이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서 그랬다 등 해명이 나오기는 했지만 여론은 대부분 변명 취급할 뿐. [[http://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1738|#]][[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F&nNewsNumb=201403100052|#]][[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47492|#]][[https://youtu.be/fem5SG5YjaY|#]][[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15011900999000061|#]] [[기안84]]가 [[복학왕]]에서 이걸 패러디해서 깠다. [[https://news.joins.com/article/16258976|#]] * 2014년 5월 북한은 오바마의 방한에 대해 비난하면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쏟아냈다. 구체적으로는, '혈통마저 분명치 않은 잡종', '인간의 초보적인 면모도 갖추지 못한 추물', '아프리카 동물원의 원숭이 무리 속에 끼워 구경꾼들이 던져주는 빵 부스러기나 핥으면서 사는 것이 제격', '못돼먹은 새까만 잰내비(원숭이)를 찜쪄먹을 미국 상전' 등으로 표현했다.[* 북한은 [[백두혈통]]주의가 강력하게 자리잡은 집단으로 인종차별을 밥먹듯이 한다.] * 2015년 1월 25일에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112&aid=0002669665|"북한은 결국 무너진다"]]'''고 발언했다. 오바마는 "[[북한]] 따위 가만 내버려 둬도 알아서 무너진다"는 발언을 하면서 "북한같이 폐쇄적이고 고압적이며 [[인권]]을 유린하는 나라는 오래 못간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북한 당국은 머리끝까지 열폭했다. 이 말을 깊게 생각해본다면 굉장히 뼈 있는 발언으로 "우리 미국은 나라를 똑바로 운영하기 때문에 멸망할 일이 전혀 없지만, 너네 북한은 나라를 똑바로 못 운영하고 너무 국민들을 가혹하게 굴려서, 가만히 냅둬도 [[시민혁명]]으로 정권이 붕괴될 것이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 2016년 4월 26일에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26/0200000000AKR20160426200100009.HTML|"우리 무기들을 활용해 북한을 분명히 파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과거 북한에 강경했던 [[미국 대통령]]들도 이정도 수위의 발언은 하지 않았던 점에 비추어 볼 때, 미국 정치권에서 북한에 짜증이 많이 난 듯 하다. * 오바마는 [[블랙베리(기업)|블랙베리]] 마니아이다. 자신이 블랙베리를 워낙 좋아하고 중독되어있다고 밝힌 상태. 백악관에 입성해서도 블랙베리를 사용하겠다고 고집을 부려 결국 쓰게 됐지만. [[나쵸]]도 굉장히 좋아한다. TV쇼에 출연했을때 코미디언 제리 사인 펠드한테 나쵸는 내가 가장 큰 죄악 중 하나라고 밝힐 정도이다. * 2012년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클레이 사격을 하는 오바마. 한참 위에 언급한 총기 사건 때문에 [[NRA]]의 로비, 언플이 발생하는 중 찍힌 장면이다. 그런데 [[백악관]]에서는 규정때문인지 이 사진에 '''[[필수요소|절대]] [[합성|포샵]] [[밈|하지 말 것]]'''이라는 경고문을 넣었다. 그러자 백악관에서는 질 수 없었는지 백악관 만찬회에서 '''[[:파일:wh-correspondents-dinner-feature.jpg|더 화려하게 약을 빤 합성짤]]'''을 공개해버렸다…[* 당시 한 말은 "제가 캠프 데이비드에서 사격하고 있는 사진을 가지고 포샵 한 거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여기서 고백하는데, 그들의 말이 맞았습니다. 사실 실제 사진은 이거였죠."] * [[왼손잡이]]이다. [youtube(vNfCSyjcif8)] * 국내 가격비교 사이트인 에누리닷컴에서 오바마 닮은꼴 모델인 레지 브라운이 [[김정은]] 닮은꼴 UIUC 한인 학생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2&aid=0000141405|김민용]]과 함께 광고모델로 출연했다. * 임기 중에는 관용차로는 THE BEAST라고 이름붙여진 [[http://car.donga.com/3/all/20131023/58412547/2|캐딜락]]을 탔다. 차체는 강철/세라믹/알루미늄 [[복합장갑]]으로 강화되었고 문은 20cm 두께 강철 / 복합장갑[* [[6호 전차 티거]]의 방호력이 강철 수직장갑 10cm였다. 꾸준히 향상된 복합장갑의 성능을 예상하면 아무리 못해도 [[M60 패튼]]의 전면장갑 수준이다.]으로 보호되며 가장 취약한 창문조차도 소총 철갑탄을 막아낸다. [[파일:external/s3.caradvice.com.au/cadillac-the-beast-obama.jpg]] [[파일:external/images.thecarconnection.com/president-obamas-limousine_100350545_l.jpg]] * [[베어 그릴스]]의 Running Wild with Bear Grylls에서 2015년 12월 24일 방영분에 출연했다. * [[카카오톡]]에는 ‘오바마 버전’ 알림음이 있다. * [[세계자연유산]]으로 유명한 파파하노모쿠아키아 해양국립기념물이 현재의 4배 면적인 150만㎢로 늘릴 계획을 발표한 데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아서 감사를 표시하는 뜻으로 [[2016년]]에 [[9월]]에 [[하와이]]에서 발견한 물고기에 붙여 토사노이데스 오바마로 명명했다. 물고기에 오바마 대통령의 이름을 붙인 것은 이번이 2번째라는 점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60903052400009]]] * 2016 [[할로윈]] 파티에서 임기 막바지인 [[레임덕]]으로 분장한 어린이가 나타나 화제를 모았다.[[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865662&plink=ORI&cooper=NAVER|#]] * 퇴임을 앞두고 미국과학진흥협회(AAAS)가 발간하는 과학학술지 [[사이언스]]에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미국의 기후정책에 관한 글을 기고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947000|#]] * 오바마가 《미국의학협회저널》(JAMA; 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투고한 [[논문]] "United States Health Care Reform: Progress to Date and Next Steps" 는 학술문헌의 SNS 상의 인기를 측정하는 [[지표]]인 알트메트릭스(Altmetrics)에 의해 '''[[2016년]]의 인기 과학논문 1위'''로 선정되었다. 신문기사 315건, [[트위터]] 8,943건, [[페이스북]] 200건, [[레딧]] 14건이 이 논문을 인용 및 언급, 공유하고 있었다고. [[http://plug.hani.co.kr/futures/2819187|#]] * 이처럼 [[의료보험]] 개혁에 관심이 많던 오바마였는데, 의료보험에 대해서는 부통령과의 일화도 있다. 직업군인이던 [[미국 부통령]] [[조 바이든]]의 큰아들 [[보 바이든]]이 뇌종양에 걸려 투병하다 세상을 떠나자 한국 돈으로 억대의 병원비가 나왔고, 돈이 부족했던 바이든은 집을 팔려고 했으나 오바마가 만류한 뒤 돈을 빌려주었다. * 퇴임 후 [[프랑스]]에서 그를 대통령 후보로 추대하려고 했는데, 이유는 기성세대들에 대한 불신이 컸던 게 큰 원인이었다. 그러나 오바마는 결국 이에 별다른 관심조차 없었고, 대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206417|격려만 하는 차원으로 끝냈다]]. * 퇴임 후 가족들과 함께 2017년 7월 2일에 [[한국]]을 재방문하였다. [[조선일보]] 초청으로 방한하였으며 3일 [[서울특별시]]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대통령 재임 기간의 경험과 리더십에 대해 연설했다. 또한 [[이명박]] 전 대통령과도 약 30분간 면담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2&oid=001&aid=0009378473|#]] * [[http://upload2.inven.co.kr/upload/2017/01/22/bbs/i14680301145.jpg|사진]] [[2017년]] 당시에 무직이였다. * 2008년부터 2018년까지 갤럽에서 실시한 가장 존경받는 인물 투표에서 계속 1위로 뽑혔다. 퇴임한 이후인 2017년, 2018년에도 1위를 했으며 2018년에는 아내인 [[미셸 오바마]] 또한 가장 존경받는 여성으로 뽑혔다. 다만 2019년과 2020년에는 [[도널드 트럼프]]에 밀려 2위로 내려갔다. *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굉장히 벼르고 있었다. 그 동안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비판을 일절 하지 않고 있었는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미국에서 67,448명이 사망하자 아예 대놓고 트럼프의 방관에 가까운 대응조치를 맹렬히 비난했다. 오바마가 트럼프에게 어찌나 대노했는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597793|혼란투성이 재앙]]이라는 말을 써가면서 트럼프를 맹렬히 공격했다. * 가끔씩 [[유튜브]] 추천영상에 오바마 당선 당시 세계가 환호하는 영상이 올라오는데, 이로 인해 유튜브가 트럼프를 싫어하는게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 [[https://youtu.be/HMHpib5ZNCc|#]] * 2023년, [[도널드 트럼프]]가 오바마의 주소지를 공개해자. 인근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난동을 부린 사건도 있었다. [[https://www.news1.kr/articles/?5100495|#]] * [[혈액형]]이 [[희귀 혈액형|RH-AB형]]이다. 이 때문에 대통령 집권 당시 [[백악관]] 경호실에서는 여분의 RH-AB 혈액을 보관해두고 있었다. 참고로 아시아에서는 AB형의 비중이 10% 정도지만, RH-가 0.5% 이하로 매우 드물기 때문에 희귀 혈액형이며, 반대로 서양에서는 RH-가 20% 정도로 나름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대신 AB형의 비중이 3~4% 가량으로 상당히 드물기 때문에 희귀 혈액형이다. * 음악을 엄청 좋아해서, 대통령 재임시절 켄드릭 라마를 백악관으로 초대한적 있고, 휴가 기간 들었던 음악들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기도 했다. 퇴임 이후에도 릴 나스 엑스에게 앨범 발매 축하 메세지를 보내기도 했다. 영화도 좋아하며, 오바마의 추천작 리스트를 보면 꽤 [[시네필]]적인 요소가 있다. * 스포츠 특히 구기종목을 엄청 좋아한다. [[농구]]는 아예 본인이 원래 농구선수 출신이었으며 이 외에도 배구, 축구, 야구를 엄청 좋아한다. 축구의 경우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FIFA 월드컵]]의 열렬한 팬이며 유명 축구 선수 중에서는 [[리오넬 메시]]의 광팬이다. 등번호 10번인 유니폼을 선물받았을 때는 '''메시와 같은 번호다'''라며 엄청 좋아했으며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아르헨티나]]가 우승하자 크게 기뻐하며 메시에게 축하 메세지를 남겼다. * [[역대 미국 대통령]]들중 가장 최근에 태어난 대통령이다(1961년생). 후임자인 트럼프보다 15살 어리고, 후후임자이자 본인의 부통령이었던 바이든보다는 19살 어리다.[* 만약 바이든이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한다면, 이 기록이 [[카멀라 해리스]](1964년생)에게 넘어가는 것이다.] * 태어난 시기와 장소는 1961년 8월 4일 [[하와이]]에서 태어났는데, 이 때는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이 [[4.19 혁명]]으로 인해 물러나고 나서 하와이에서 지내던 시기였다.[* 사실상 [[하와이]]로 쫒겨난 것이다. 이후 1965년 죽을 때까지 하와이에서 지내다가 죽어서야 [[대한민국|고국]] 땅으로 돌아간 셈이다.] * 21세기에 취임한 [[미국 대통령]] 중 현재까지는 재임기간 중 전임 대통령의 죽음 및 장례식을 경험하지 않은 유일한 대통령이다. [[조지 W. 부시]] 재임 기간에 [[로널드 레이건]]과 [[제럴드 포드]], 트럼프 재임 기간에 [[조지 H. W. 부시]] 대통령이 서거했다. 현재 생존해있는 전직 대통령들중 [[지미 카터]]가 현재 98세라 차기 대선 시즌 이전에 서거한다면 현직인 바이든도 전임 대통령의 죽음 및 장례식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오바마 재임 기간에 사망한 부통령도 하나도 없다. * [[김대중]]과 닮은 점들이 매우 많다. 첫번째는 서로가 민주당계 [[민주당(미국)|정]][[민주당계 정당|당]] 소속이라는 점과 [[민주당(미국)|야당]] [[새정치국민회의|후보]]로서 [[대침체|자국의]] [[1997년 외환 위기|경제위기]]가 닥친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해의]] [[제15대 대통령 선거|선거]]에서 [[공화당(미국)|집권]] [[한나라당|보수여당]]에 대한 심판론으로 [[정권교체]]에 성공했다는 것이 있다. 또 두 사람 모두 각각 [[무슬림]], [[종북|종북좌파]]라는 의혹에 시달렸지만, 그러한 의혹을 감수하고 각각 [[이슬람]] 국가 [[이란]]에 대한 [[이란의 핵개발#s-4.3|경제제재 해제]]와 [[북한]]에 대한 [[대북 지원#s-2.2]]을 감행했다는 점도 유사하다. 둘 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이며, 임기 대부분동안 입법부가 [[여소야대]] 정국이었다는 점도 공통적이다. 두 사람을 상대한 야당들 또한 각각 흑인인 오바마와 전라도 출신인 김대중에 대한 '''[[미국 백인|백인]]과 [[경상도]]의 전반적인 반감'''을 이용한 것도 유사하다. 또 두 사람 모두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한차례 더]] [[제16대 대통령 선거|정권을 연장]]시키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다만 김대중의 경우 본인이 재선에 나선 게 아니라 [[새천년민주당|여당]] 후보 [[노무현]]이 당선된 것이었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그 다음]] [[제17대 대통령 선거|대선]]에서는 [[도널드 트럼프|기업인 출신의]] [[이명박|보수 후보]]에게 정권을 내어주었다는 점도 동일하다. * 현재 아내 [[미셸 오바마]]와 결혼하기 전, 1980년대에 쉴라 미요시 재거(Sheila Miyoshi Jager)와 동거했었다. [[유라시안|일본과 네덜란드 혼혈]]로 한국과 동아시아 분야의 전문 학자이자 교수다. 1986년 오바마는 그녀에게 첫 프로포즈를 했으나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가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반대했고[* 당시 오바마는 25살, 그녀는 23살이었다.] 이후 오바마가 하버드 로스쿨에 들어간뒤 다시 청혼했지만 이번엔 그녀가 논문과 공부를 위해 한국으로 갈 계획이어서 거절해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 이후 오바마는 인턴으로 들어간 법률회사에서 미셸을 만나 연애를 시작했고, 쉴라는 미육군 베테랑이자 역사 교수인 한국계 미국인 김지율과 결혼했다. 그녀는 네 명의 자녀를 낳았으며, 부부는 현재 오하이오에 살고 있다. 오바마가 두 번이나 청혼할만큼 깊이 빠졌던 여인이지만 그들의 관계는 오바마의 2선 임기가 끝나고 나서 2017년 5월에야 공개되었다.[* 흑인 최초 대통령과 퍼스트 레이디라는 로맨스의 완성을 위해 정치적인 목적이 있었다는 얘기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오바마 부부는 금슬이 좋은 건 사실이다. 심지어 오바마와 크레이그(미셸의 오빠)는 평생 친구이기까지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